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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구조조정 대상 건설업체들의 명단이 구체화 된 가운데 봉형강류의 경우 제강사보다는 유통업체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 C등급 워크아웃 대상 기업은 벽산건설, 신동아건설, 남광토건, 중앙건설, 한일건설, 청구, 한라주택, 성우종합건설, 제일건설 등 9개사이다.
D등급 퇴출 대상은 성지건설, 금광기업, 금광건업, 풍성주택, 진성토건, 남진건설, 대선건설 등 7개사로 거론되고 있다.
봉형강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명단에 오른 업체들은 제강사보다는 유통업체와 직접적인 거래가 많은 업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봉형강류 제조 및 유통업체들은 이번 명단 발표 이후 봉형강류 시장에 닥칠 피해 규모를 예측하느라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