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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계소식...단가 인상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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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국내 H형강 유통 가격이 바닥을 치고 반등할 조짐이다.
2009년 가격이 대폭 하락한 데서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의미로 보이며 일부업체들은 이미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H형강 가격은 2009년에만 2만7천엔정도 하락세을 보였고, 2009년 8월경 톤당 7만엔대에 근접하면서 반등의 기미를 보였으나 9월부터 또다시 하락한 바 있다.
일본의 전기로제강사들은 철스크랩 가격 상승을 이유로 H형강 가격을 올리려 하고 있다.
수요 부진은 여전히 가격 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제조업체들의 가격 인상 발표는 오히려 수요 확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일본 최대 전기로업체인 도쿄제철이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자사 전 제품을 2월부터 톤당 3천엔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일본 국내 철스크랩 가격 상승 때문으로 보인다.
가격 인상에 따라 2월부터 H형강 가격은 톤당 6만6천엔, 찬넬은 톤당 6만3천엔이 된다. 쉬트파일은 7만5천엔, 열연강판은 5만8철엔, 용융아연도강판은 7만8천이 된다.

도쿄제철은 국내 판매 가격은 물론 수출 가격도 올리기로 했다. 철근 수출 가격은 5만1천엔(CFR)으로 오르게 되고, 열연강판 수출 가격은 590달러(FOB), H형강 수출 가격 650달러(FOB) 수준으로 조정된다. 중후판은 6만4천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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