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e w s

봉형강류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4만원~5만원 수준의 상승 폭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철 스크랩등의 원자재 가격으로 봉형강류의 가격이 톤당 8만~9만원정도 상승할 여력은 있으나 최근 늘어난 재고의 영향과 수요처들의 충격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2월 상승폭은 톤당 4만~5만원이 될것이라는 예상이다.
구체적으로 철근은 현 수준에서 톤당 6만원, H형강은 4만원, 일반형강은 5만원이 각각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동국제강 및 현대제철은 일일배당제로 하루 출하량을 제한하고 있으며
-일반형강을 주로 생산하는 한국특수형강의 경우 이미 출하를 정지한 상태이다.
H형강을 비롯한 일반형강은 2월1일, 철근은 1월28일 출고분부터 인상가를 반영할 예정이며, 만약 예정된 날짜에 가격 인상이 반영되지 않더라도 메이커는 출하를 제한함으로써 단가인상의 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