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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구매팀의 파워가 더 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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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건설회사 자재구매팀의 파워가 더 강해질 전망이다.
원가 절감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며 구매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고 팀 조직을 확대하는데에 집중하는것이 업계의 전반적 분위기다.
특히 작년 말 해외건설 수주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플랜트 기자재 구매에 필요한 인력을 더욱 확충하려는 계획이다. 건설사들은 자재구매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며 조직구성을 변화시키고 있다.

플랜트 기자재 구매 강화 및 인력보강

SK건설의 경우 올해는 플랜트 구매팀을 최대 10% 확충할 방침이다.
구매기획팀 관계자는 원가절감을 위해 해외 수주사업건의 경우 현지에서 경쟁력있는 기자재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침을 세워놓은 상태라며 이를 위해 국내 인력의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플랜트사업본부 내 플랜트 조달팀의 인원을 대폭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역시 올해 해외수주액 목표치를 40억달러로 잡은데 따른 것이다. 이와함께 외주조달실 내의 자재구매팀은 현 인원을 유지하되 다음달 1일자로 소폭의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쌍용건설은 구매관리부 유진태부장을 이사로 승진시키면서 부서의 역량을 강화할 태세다. 자재구매부를 포함한 관리부는 총 13명으로 올해는 해외사업에 역점을 두고 향후 구매관리부 인원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울트라 건설의 경우 외주구매팀에 속해있던 자재구매 부문을 자재팀으로 격상시켰다. 올해 해외시장으로의 적극 진출을 앞두고 자재팀의 역량 및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에 관계자는 독립 조직을 통해 역량을 높이고 협력업체도 내실있게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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