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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강시황 / 한국철강신문 (7월20일자)
일반형강 시황 반전 움직임...

일반형강 시장에 반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등 국내 형강 제조업체들이 잇달아 일반형강 출하가격을 인상했기 때문. 이들 업체들은 할인 축소의 형식으로 사실상 출하가격을 인상했다.
7월 셋째 주 들어 현대제철이 앵글과 채널 두 품목의 가격 할인을 톤당 1~3만원 축소한 것을 시작으로 동국제강 역시 일반형강 전 품목에 대한 할인을 톤당 2~4만원 축소했다. 특히 중대형 채널의 경우 두 제조업체 모두 추가적인 할인 축소를 적용했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할인 축소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다른 일반형강 제조업체들의 출하가격 인상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형강시장에서는 제조업체들의 이같은 할인 축소 움직임이 수급상황에 따른 것이기 보다 수익성 화고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형강 제조업체들 역시 할인 축소에 대해 "일반형강 가격이 철근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과도하게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한국철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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