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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강시황 / 한국철강신문 (1월12일자)
H형강, 비수기는 비수기

형강 시장이 비수기 진입에 따라 부진한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수요 부진과 유통시장의 가격 약세가 이어지면서 제조업체들도 강도 높은 감산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08년 12월 H형강 판매는 대폭 감소를 보였다. 이 같은 부진은 1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8년 12월 생산은 11만 9,900톤을 기록해 2007년 12월(31만 2,600톤)대비 61.6%의 감소를 보였다. 2008년11월(20만7,700톤)과 비교하면 42.2%감소한 것이다.
 이와함께 2008년 12월 H형강 판매는 16만 5,700톤에 그친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12월(26만6,000톤)대비 37.7%감소한 수치다. 이같은 부진은 국내 시장 부진의 영향만은 아닌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내 시장의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제강사들은 수출 비중을 늘리고 있으나 국제 시황 역시 금융위기와 비수기의 영향등으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수출량은 전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 한국철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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