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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412 작성일 / 조회 4,769
형강, 가격인하 여부 관심 증폭 / 한국철강신문
 계절적 비수기로 고전하고 있는 형강 시장에 가격 인하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철스크랩과 빌릿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들 가격 하락이 제품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다.
 이미 철근의 경우 철스크랩 가격 하락을 이유로 건설등 수요처에서의 가격 인하 압박이 강해지고 있는 추세여서 이 같은 전망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빌릿의 경우 한 때 중동 지역에서 톤당 1300달러까지 육박했던 빌릿 가격은 11일 현재 터키산 빌릿의 수출 오퍼 가격이 톤당 1,000달러를 보이는 등 최대 톤당 200달러 이상 하락했다.
 흑해 지역등 CIS산 빌릿 역시 톤당 880~930달러 (FOB)를 보이는 등 톤당 200달러 가까이 하락했다.
 중국 내수 시장 역시 150*150규격 Q235 빌릿 가격이 톤당 5,000~5,300위안을 보이고 있다. 철스크랩도 미국의 철스크랩 내수 평균가격인 컴포지트 프라이스는 7월말 톤당 523.2달러에서 8월 초 497.5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지난주 449.2 달러까지 하락했다. ◆ 한국철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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