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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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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H형강 5만원 인상예정 / 스틸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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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형강도 톤당 5만원 인상...
- 철근은 제외 | | [보도자료 전문] 현대제철은 원부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으로 H형강 가격을 7월 1일 출하분부터 톤당 5만원 인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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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측은 H형강 등 형강류의 경우 고급 철스크랩과 선철의 사용비중이 높은데 고급 철스크랩의 경우 공급량의 제한으로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선철은 최근 1개월간 200달러 이상 가격이 급상승해 톤당 950달러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원료인 실리망간(Si-Mn)과 훼로망간(Fe-Mn) 등 합금철 가격도 수급난 속에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현대제철의 H형강 수출가격은 톤당 1,300~1,350달러(FOB기준, 7월 선적) 수준으로 국내보다 톤당 200달러 이상 높게 형성되어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철근의 경우 원가 상승분을 내부 원가절감을 통해 흡수함으로써 현재로써는 가격인상을 검토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윤용선·기자 ysyoon@steelnsteel.co.kr [스틸데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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