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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402 작성일 / 조회 4,640
형강시황 / 한국철강신문 (6월9일자)

H형강 판매 호조 화물연대 파업이 변수

 화물연대 파업이 H형강 시장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H형강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이 파업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화물연대는 경유 가격 폭등으로 채산성이 맞지 않다며 정부 측에 대책을 요구해왔다. 정부가 운수업계에도 면세유를 지급해달라는 화물연대의 요구에 난색을 표하자 화물 연대는 4일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나섰다. 화물연대의 파업은 당초 10일경으로 예정됐으나 건설기계노조와의 연대를 위해 16일로 파업일을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
 형강업계에서는 화물연대 파업이 제품 운송등에 차질을 빚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제강사로부터 공급받는 물량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영업손실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통업체들의 재고는 소량 판매의 자사가 보유한 트럭을 이용하면 되나 제강사 구매하는 물량은 운송수단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 형강 유통업계의 설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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