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굴뚝株 주목
IT기업이 주도하던 코스닥시장에서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진 제조업체들의 등장으로 굴뚝기업들에 주목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일 열린 증권사 코스닥 연구모임인 코스닥발전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정동익 CJ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력을 가진 굴뚝기업들이 다수 출현중"이라며 "이들 기업의 단기적 주가보다는 회사 성장성 등을 보며 장기적인 관심을 가지라"고 주문했다.
정 연구원은 강소 굴뚝기업의 조건으로 시장지배력, 영업이익률 5% 이상의 수익성을 꼽으면서 만약 저렴한 주가 수준과 충분한 거래량 등이 더해진다면 알짜 주식으로서의 매력도 더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조업 중 그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업종은 조선부품과 플랜트산업이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조선부품 업종은 전세계 조선 수주잔고의 35.2%를 국내 조선사들이 점유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하생략>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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