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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세아제강 등 국내외 업체와 전략적 제휴

포스코 세아제강 등 국내외 업체와 전략적 제휴



지난 2일 포스코 이구택 회장이 방한한 미탈-아르셀로의 로랜드 융크 고문과 대화채널 복원을 논의한 것은 상징적 의미가 컸다. 융크 고문은 특히 아시아나 멕시코 등 해외투자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문의했다. 이회장도 “상호 이익이 되는 분야는 언제든지 협력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밝혔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해 10월 신일본제철과도 지분 2%를 상호 추가 매입키로 결정한 바 있다. 12월에는 두 회사가 철광석 가격협상을 함께 추진키로 하는 등 협력을 한결 강화했다. 포스코가 최근 우호지분으로 분류되는 일본 미쓰비시상사에 요청, 포스코 지분을 1.4%로 확대토록 한 것도 연장선상이다.

포스코는 올해 목표를 ‘글로벌 성장투자’로 정하고 역대 최대인 5조9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경향신문,전병역기자 junb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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