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어느새 저희 광영철강(주)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저는 1975년 철강유통업계에 입문하였고 1990년 광영철강(주)을 창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 동안 국가 기간 자재인 철강재 공급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제현님들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회사 경영을 김영채 전무에게 맡기려고 합니다.

광영철강(주)의 대표이사가 될 김영채 전무는 저와 함께 20년 동안 최선을 다해 광영철강(주)이라는 일터를 가꾸어온 사람으로서 회사 경영을 맡기기에 손색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 동안 그는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며 고객이 편리하도록 온 정성과 노력으로 보답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고객의 번창은 자신의 번창이라 굳게 믿으며 성심성의를 다할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그에게 신뢰를 보내며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어 두었던, 하고 싶었던 저의 일들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또 다른 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세상에 보답하려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여러 선후배, 제현님들을 모시고 감사의 장을 마련해야함이 마땅하오나 장소 등의 미비로 초대하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선후배, 제현님들의 강녕하심과 번창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광 영 철 강 (주) 대 표 이 사 김 정 호